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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공동주택 건설현장 안전도 정밀점검 진행

등록 2022.01.20 13:4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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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조공사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21개소 대상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화성시청 전경 (사진 = 화성시 제공)




[화성=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화성시는 최근 광주 아파트 신축공사 붕괴사고가 발생함에 따라 관내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중심으로 특별점검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특별점검은 품질점검위원을 포함한 화성시 합동점검반과 안전점검 전문기관의 정밀점검이 병행된다. 

점검 대상은 현재 골조공사가 진행 중인 공동주택 건설현장 21개소이다.

점검 사항은 건축물 구조체의 안전도를 집중 점검할 계획으로 ▲콘크리트 강도 테스트(비파괴시험) ▲철근탐사시험 ▲동절기 콘크리트 공사계획 ▲타설 후 보양실태 등에 대한 점검이 진행된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되며, 중대하자는 강력한 행정조치와 함께 안전조치가 마련될 때까지 즉각 공사를 중단시킬 방침이다.

서철모 화성시장은 “이번 점검은 콘크리트 강도 시험기나 철근 탐사기 등 장비를 이용한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관리의 경각심을 깨우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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