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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 취약계층 아동대상 ‘알찬드림 겨울방학생활’ 운영

등록 2022.01.20 14: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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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돌봄지원 및 경제적, 정서적 공백 최소화 유도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알찬드림 겨울방학생활’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겨울방학생활 프로그램은 방학기간 중 취약계층 아동의 돌봄 지원 및 가정의 경제적, 정서적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영어멘토교실 ▲E-러닝 미술수업 ▲가족영화관람 ▲자연생태체험활동 ▲온라인금융교육 ▲예비초등부모교육 ▲방학돌봄 식사지원 등으로 진행된다.

아동 연령별 학습 지원과 가족별 체험활동 기회제공이 특징이다.

영어멘토교실은 초등 2학년부터 6학년까지 21명 대면 소그룹으로 진행된다.  E-러닝 미술수업은 6세에서 초등 3학년까지 15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가족영화관람은 CGV오산점, 자연생태체험활동은 오산버드파크에서 운영된다.
 
온라인금융교육은 KSD나눔재단 연계로 초등고학년 15명과 부모 12명이 경제와 금융 관련 주제로 진행된다.

예비초등부모교육은 초등입학예정 학부모 24명이 대상이며 2월 중 교육청 온라인를 통해 강의한다.

방학돌봄 식사지원은 방학 중 결식우려 아동 20명에게 주 1회 2~3인분의 국과 반찬을 새벽배송으로 8주간 제공한다.

드림스타트 사업은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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