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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시민안전 위한 설 명절 종합대책 추진

등록 2022.01.20 15: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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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종합상황실’ 6개반 총 428명 운영…코로나19 특별방역
여수엑스포역·진남경기장에 임시선별진료소 추가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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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전남 여수시청에서 설 연휴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가 열리고 있다. 여수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여수=뉴시스]김석훈 기자 = 전남 여수시는 시민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설 명절 종합 대책을 추진한다.

20일 여수시에 따르면 이날 여수시청에서 권오봉 시장 주재 코로나19 방역 및 설 명절 안전관리를 위한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설 연휴 각종 사건·사고 예방과 코로나19 특별방역, 민생 회복을 위한 강도 높은 대책들이 보고회에서 발표됐다.

시는 설 연휴가 시작되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5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6개 반 총 428명의 직원이 유관기관과 비상 연락망을 구축해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또 코로나19 특별방역 대책으로 '감염병 대응 방역 대책본부'를 운영하고, 비대면·이동자제 캠페인을 추진하는 등 확산 위험을 사전에 차단할 계획이다.

귀성객이 몰리는 주요 터미널과 여객선 대합실에는 연휴 기간 내내 104명이 동원돼 발열 체크 열감지기를 운영한다.

대형마트와 전통시장, 영화관, 민간 체육시설, 노인·장애인 생활 시설, 터미널·여객선 대합실 등 다중이용시설도 철저한 사전점검을 실시하고, 방역수칙 홍보·지도에 나선다.

여수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설 연휴 기간에도 정상 운영한다.

여수엑스포역에 추가로 임시 선별진료소를 설치하고,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귀성객을 대상으로 PCR 검사와 신속 항원검사를 진행한다. 신속 항원검사는 30여 분 내로 확진 여부를 알 수 있어 증상이 있는 귀성객이나 관광객이 손쉽게 검사를 받을 수 있다.

진남경기장에도 2월 1일부터 2일까지 임시 선별진료소를 운영한다. 시는 연휴 기간 타 지역을 방문한 시민들이 일상으로 안전하게 복귀할 수 있도록 선제검사를 안내할 계획이다.

분야별 민생안전 대책으로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 교통, 도로 관리,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 분야별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하고 설 명절에 대비한다.

여수시는 1인당 20만원의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다음주부터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24일부터 2월 25일까지며, 첫 한 주일은 출생연도 끝자리 5부제를 시행한다.

권오봉 여수시장은 "'전 시민 일상회복지원금'을 명절 전에 최대한 지급할 계획"이라며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 연휴 기간 소비에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권 시장은 이어 "시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종합대책을 추진하고, 안전하고 따뜻한 설 연휴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오미크론 변이 등 코로나19 확산이 우려되는 만큼, 이동 자제와 방역수칙 준수를 철저히 해달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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