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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하라, 이름에 안양도 넣고"

등록 2022.01.20 16:17:11수정 2022.01.20 16: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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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국민의힘 안양지역 3개 당원협의회와 시의원 기자회견
민주당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의원도 요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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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지역 국민의힘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 요구 기자회견 현장.


[안양=뉴시스] 박석희 기자 = 경기 안양시 지역 정치권과 시민들의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 개방 및 명칭 변경 요구가 이어지고 있다. 국민의힘 안양지역 3개 당원협의회와 시의원, 예술공원번영회는 20일 ‘서울대 관악수목원 전면개방을 위한 기자회견"을 열었다.

안양시청 현관문 앞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이들은 "안양시민의 숙원인 수목원 전면개방을 조건 없이 우선 추진하고, 전면개방을 영구적으로 유지하는 안전장치를 마련하라"고 요구했다.

이어 "명칭을 '서울대 관악수목원’에서 ‘서울대 안양관악수목원’ 또는 ‘안양시 서울대 관악수목원’으로 변경해 줄 것을 요구하고, 안양시장은 서울대와 법적 구속력이 있는 전면 개방 협약을 체결하라"고 목청을 높였다. 
  
또 "안양시와 서울대학교는 기재부의 의견을 수용하여 교육 및 연구목적으로 사용할 최소면적의 제한적 무상양도를 추진하고, 안양시는 관악수목원내 비산동 도요지 복원을 위해 필요한 절차를 진행하라"라고 외쳤다.

이에 앞서 지역출신의 더불어 민주당 강득구·민병덕·이재정 의원은 지난해 12월21일 예술공원 번영회와 함께 기자회견을 열고, 안양시 만안구 석수동 서울대 관악수목원의 전면 개방과 명칭 변경을 요구했다.

이들은 “서울대 관악수목원은 6.25 직후부터 멸종 위기에 처한 우리 고유의 수목을 보존하고 가꾸고 있으나, 언제부터인가 수목원 출입이 폐쇄되고 시민 등 등산객들의 왕래가 막혔다”고 주장했다.

이어 “2013년부터는 후문을 개방했으나, 등산객들이 하산 시에만 이용하고 있어 오롯이 자연을 즐기고 휴식을 취하고자 하는 안양을 중심으로 한 수도권 남부 지역 시민들의 열망을 담아내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함께 "수목원 명칭을 '서울대 안양 관악수목원' 혹은 '안양시 서울대관악수목원'으로 변경하고, 안양시가 수목원 발전에 참여해 시민들이 안정적으로 수목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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