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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성수품 저렴한 마트는?…지역·브랜드별 최대 2배 차이

등록 2022.01.20 16:0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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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대형마트 설 성수품 11개 품목 가격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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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설 차례상에 오르는 성수품 가격이 지역별, 마트별로 최대 2배 가량 차이가 나는 만큼 꼼꼼하게 비교한 후 구매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사단법인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전국 11개 지역, 47개 대형마트에서 설 성수품 11개 품목의 가격을 조사한 결과, 제품별 평균 최고가와 평균 최저가 비율이 지역별로는 51.1%, 마트별로는 47.2%의 차이를 보였다고 20일 밝혔다.

단체는 서울 마포구, 서울 강서구, 서울 영등포구, 경기, 인천, 충남, 대전, 광주, 경북, 울산, 부산 소재 롯데마트, 이마트, 홈플러스, 농협하나로마트, GS리테일에서 조사를 진행했다.

품목별로 대추와 쌀의 최저가와 최고가가 가장 큰 차이를 보였다. 대추 최고가는 1㎏당 3만7900원, 최저가는 1만9000원으로 2배 가량 차이가 났다. 쌀 최고가는 6만7800만원으로 최저가(4만5900원) 상품보다 47.8%  비쌌다.

각각 대형마트의 평균 최고가와 최저가를 비교한 결과, 소고기 등심(100g) 각각 1만1604원, 1만8800원으로 7196원(62%) 차이가 났다. 돼지고기는 1238원, 닭고기는 3596원, 계란은 3618원 가격 차이가 났다. 채소·임산물 중에선 배추 1포기는 1458원, 무 1 702원, 밤 1kg이 4200원으로 차이가 이었고,  사과 10개는 7682원, 배 10개는 1만6307원 격차를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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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트별로 평균가격이 가장 저렴한 품목은 ▲롯데마트는 돼지고기, 배추 ▲홈플러스는 쌀 ▲농협하나로마트는 소고기 등심, 닭고기, 대추, 밤, 배 ▲GS리테일은 계란, 무, 사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평균 가격이 가장 저렴한 대형마트 품목은 ▲경기는 사과, 계란 ▲대전은 배, 쌀 ▲광주는 밤 ▲경북은 소고기 등심, 돼지고기, 닭고기, 무 ▲울산은 배추, 대추로 나타났다.

소비자공익네트워크는 "소비자들이 설 명절 제품을 구매하는데 이번 가격 조사가 합리적인 선택 기준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부와 지자체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제품의 합리적 가격 유통과 물가의 안정적 공급에 힘써야 한다"고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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