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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지검,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등 선거사범 엄단

등록 2022.01.20 16: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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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남부경찰청·선관위와 20일 양대 선거 대책회의

수원지검,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등 선거사범 엄단

[수원=뉴시스]변근아 기자 = 수원지검은 경기남부경찰청,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와 제20대 대통령선거(3월9일)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6월1일)에 대비해 유관기관 대책 회의를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오후 수원지검 중회의실에서 열린 회의에는 수원지검 공공수사부장을 비롯해 경기남부경찰청 수사과장,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지도1과장 등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24시간 비상연락이 가능한 상시 협조체계를 구축하고 ▲금품수수 ▲허위사실유포 등 여론조작 ▲공무원과 단체 등의 불법적 개입 등 주요 선거사범에 대해 엄정하고 철저하게 대응하기로 했다.

수원지검은 이와 관련 지난달 9일부터 선거범죄 전담수사반(반장 공공수사부장 김종현)을 편성해 단계별 특별근무체제에 돌입한 상태다.

수원지검 관계자는 "검찰과 경찰, 선관위가 계속 긴밀하게 협력해 공명선거 문화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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