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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 KT CS 노조 등과 범죄피해자 가정에 경제 지원

등록 2022.01.20 16:4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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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경찰청이 20일 KT CS노사 및 KT재단과 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지원에 나섰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경찰청이 20일 KT CS노사 및 KT재단과 범죄 피해자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지원에 나섰다.(사진=대전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경찰청은 20일 KT CS노사와 KT재단과 함께 설 명절을 맞아 범죄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가정을 대상으로 경제적인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 2020년 9월 대전청과 KT CS 및 KT CS노조,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범죄피해자 지원 일환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한 후 4번째 공동 지원이다.

경찰은 피해자 가정을 추천하고 KT재단과 공동심사를 통해 총 20가구를 선정했다.

설 명절 전 1가구당 50만원 상당의 온누리 전자상품권을 전달할 예정으로 지원 금액은 총 1000만원 규모다.

윤소식 청장은 “범죄피해자들에게 관심을 갖고 지원해줘서 감사하다”라며 “민족 명절에 주변을 살피는 따뜻한 마음이 전달된다면 범죄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피해자와 그 가족들이 빠른 안정을 되찾아 일상생활로 복귀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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