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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러시아·이란, 21일부터 인도양서 합동 해상훈련

등록 2022.01.20 19:5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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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만 해상=AP/뉴시스]2019년 12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해군 다목적 프리깃함 야로스라블 무드리함이 이란 남동부 차바르항 인근 해상에서 항행하고 있다. 2019.12.28

[오만만 해상=AP/뉴시스]2019년 12월 27일(현지시간) 러시아 해군 다목적 프리깃함 야로스라블 무드리함이 이란 남동부 차바르항 인근 해상에서 항행하고 있다. 2019.12.28


[런던=뉴시스]이지예 특파원 = 중국과 러시아, 이란이 인도양에서 합동 해상 훈련을 실시한다.

20일(현지시간) 러시아 국영 타스통신, 이란 ISNA 통신 등에 따르면 21일부터 인도양 북부 해역에서 중국, 러시아, 이란 해군이 합동 해상 훈련을 시작한다.

3개국 해군은 화재 선박 구조, 납치 선박 석방, 목표물 사격 등 다양한 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ISNA통신은 국제 해로 안보를 강화하고 해적, 해상 테러리즘에 맞서기 위한 경험을 공유하기 위한 훈련이라고 설명했다.

중국, 러시아, 이란은 지난 2019년부터 합동 해상 훈련을 진행해 왔다. 3개국은 미국과 동맹국들의 압박에 대응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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