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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남서 뛰었던 오르샤, EPL 진출 눈앞

등록 2022.01.21 06: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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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번리 비롯해 아스날도 영입 관심…현재 디나모 자그레브서 득점원 맹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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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오르샤. 2022.01.2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박상현 기자 = KBO리그에서 뛰다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로 역수출되어 맹활약하는 선수가 적지 않다. 이번에는 K리그에서 뛰었던 선수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로 가는 사례도 볼 수 있을 것 같다.

영국 일간지 더 선은 21일(한국시간) 번리와 아스날 등 EPL 구단들이 미스라프 오르시치(디나모 자그레브)에 대해 영입 관심을 두고 있다고 보도했다. 오르시치는 K리그 전남 드래곤즈, 울산 현대 등에서 뛰었던 오르샤다.

더 선은 번리의 경우 이번 겨울 이적시장을 통해 크리스 우드를 뉴캐슬 유나이티드에 이적시켜 새로운 선수를 영입할 자금이 있고 이미 1000만 파운드(162억 원)를 제안했다고 전했다. 아스날 역시 오르시치 영입에 관심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르시치는 크로아티아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친 뒤 지난 2019년부터 크로아티아 대표팀에서 뛰고 있다. 무엇보다도 K리그에서 뛰었던 경력으로 한국 축구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지난 2015년 임대로 전남으로 들어온 뒤 다음해 완전 이적한 오르시치는 중국 창춘 야타이로 이적했다가 지난 2017년 다시 울산을 통해 K리그에 복귀했다.

울산으로 복귀했을 당시 93만 5000파운드(15억 원)의 이적료를 기록한 것으로 알려진 오르시치는 1년 반 동안 울산 유니폼을 입고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등을 이끈 뒤 2018년 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현재 소속팀인 디나모 자그레브로 이적했다.

이후 오르시치는 2019년 아탈란타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데뷔전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하고 지난해에는 토트넘 핫스퍼와 유로파리그에서도 해트트릭을 달성하는 등 득점력을 과시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tankpark@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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