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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텍사스주 배스트롭 주립공원에 대형 산불..70%진화

등록 2022.01.21 09: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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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발생, 3일째 진화작업중- 산림청 발표

피해면적 330 헥타르..피해 보고는 아직 없어

[칼리지 스테이션( 미 텍사스주)= AP/뉴시스] 텍사스주 배스트롭 주립공원에서 18일 저녁에 시작된 산불로 일대의 주민 수십 가구가 긴급대피했다. 

[칼리지 스테이션( 미 텍사스주)= AP/뉴시스] 텍사스주 배스트롭 주립공원에서 18일 저녁에 시작된 산불로 일대의 주민 수십 가구가 긴급대피했다.  

[칼리지 스테이션( 미 텍사스주)= AP/뉴시스] 차미례 기자 = 미 텍사스주 중부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20일(현지시간) 소방대원들이 아직도 불길과 싸우며 불탄 지역을 정리하고 있으며 재산 피해와 인명 피해는 아직 보고되지 않았다고 텍사스주 당국이 발표했다.

텍사스주 A&M 산림청은  배스트롭 주립공원에서 18일 시작된 이번 산불로 20일 오후 기준 330 헥타르의 산림이 초토와되었으며  70%가 진화된 상태라고 발표했다.  20일 오전에 발표된 317헥타르보다 더 늘어난 정확한 피해 면적이다.

텍사스주 당국은 이제 더 이상 산불이 번져 나가는 것은 멈췄기 때문에  19일 오후부터 고속도로 등 모든 공용 도로의 폐쇄령과 주민 대피령은 해제되었다고  20일의 성명을 통해 발표했다.
 
텍사스주 공원 야생동물국은 이번 산불이  주립공원 외곽의 경계 지역에서 시작되었다고 밝혔다.  이 주립공원은 배스트롭 시 바로 동쪽에 있으며 텍사스 주도 오스틴에서 50km 거리에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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