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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주민공동체 활성화와 안전한 건축에 주력

등록 2022.01.21 10:4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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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역 재생사업'과 건축위원 공모

군포시청 전경.

군포시청 전경.


[군포=뉴시스]박석희 기자 = 경기 군포시가 ‘군포역 재생사업'에 참여할 공동체와 건축위원 공모에 나서는 등 안전한 건물 신축과 함께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주력한다.

21일 군포시에 따르면 시는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공모사업’ 참여 공동체를 다음 달 4일까지 모집한다.

자격은 5인 이상의 비영리기관, 또는 단체로 관내에 소재해야 한다. 희망자는 관내 군포로 548 군포역세권 도시 재생 현장 지원센터를 방문 접수하면 된다. 최종 사업자는 두 차례의 심사를 거쳐 오는 3월 중순 발표한다.

사업은 4월 중순부터 10월까지 7개월간 추진되며, 오는 26일 오후 2시  관내 군포로528번길 16 군포역세권 도시재생 주민커뮤니티 시설에서 사업 설명회가 열린다. 주민참여기반의 도시재생사업으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아울러 도시재생 활성화 지역의 문제 해결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하는 주민참여 기반의 도시재생사업을 꾸며 기간 내 신청하면 된다. 사업 면적은 12만9000여 ㎡로 단체당 최대 800만 원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청 신성장 전략과 도시 재생팀(031-390-3290)에서 안내한다.

건축위원회 위원은 다음 달 10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임기는 3년으로 안전한 건축물 구축과 함께 인허가의 공정성과 투명성 확보에 주력한다.

인원은 40여 명으로 건축계획, 건축구조, 건축시공, 건축설비, 도시계획, 방재(건설)안전, 토목, 건축디자인, 교통, 에너지, 조경, 환경, 소방분야에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다. 여성 참여 확대를 위해 여성위원을 우선한다.

자격은 고등교육법에 따라 대학에서 모집 분야와 관련한 분야에서 조교수 이상의 직에 3년 이상 재직한 자, 해당 분야 기술사·건축사 자격소지자로서 3년 이상의 경력자, 그 밖에 건축 등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자다.

신청은 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에서 관련 서식을 내려받아 군포시 건축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또는 전자우편([email protected])으로 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축과(031-390-0392)에서 안내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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