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 농산물에 콘텐츠 더했다"…티몬, 웹다큐 공개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 공개하고 상생 기획전

[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티몬이 로컬 농산물에 콘텐츠를 더한 본격 힐링 웹다큐 '잘사는 레시피 창원편'을 공개하고 창원의 농산물과 체험 상품 등을 소개하는 상생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창원편은 지친 일상을 뒤로하고 나를 채우기 위해 창원으로 한 달 살기를 떠나는 내용을 담은 웹다큐다. 커머스 회사에서 상품을 기획하던 주인공이 창원 로컬 생산자들과 만남을 통해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공감하며 요리 레시피를 얻는 등 진정한 자신을 찾아가는 모습을 담았다.

4화로 기획됐으며, 매주 목요일 오후 6시 티몬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다. 첫 화는 '저탄소 농법 단감'을 생산하는 31년 경력의 단감 농업마이스터를 만났다. 향후 발효차, 멸치 등 현지 생산자들의 에피소드를 공개한다.

티몬은 '잘사는 레시피' 특별 기획전을 열고 창원의 농산물과 체험, 여행 등 기획 상품을 선보인다. 이를 위해 티몬은 창원시와 함께 '한 달 살기'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생산 현장을 찾아 지역 상품과 문화를 경험하며 특화 콘텐츠를 발굴한다.

조인용 EC3실장은 "지역 농산물과 콘텐츠를 결합시켜 정보성과 재미를 더하는 한편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며 로컬 생산자들과 상생을 목표로 프로젝트를 기획했다"며 "창원편을 시작으로 전국의 지자체 및 농어민들과 협업하며 이들의 상품 판매와 유통망 다각화를 지원하는 등 상생 생태계를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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