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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총리 "코로나 가짜뉴스 범람하지만…대부분 방송, 금도 잘 지켜"

등록 2022.01.21 10:44:19수정 2022.01.21 10:5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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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 인사말
"자사 이익보다 공동체 먼저 생각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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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21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추경 임시 국무회의를 주재하며 발언하고 있다. 이날 국무회의에서는 14조원 규모의 추경안을 심의 의결 헀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21일 2년째 이어지는 코로나19 상황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가짜 뉴스가 범람하는 가운데서도 대부분의 우리 방송들은 금도를 잘 지켜주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서울 영등포구 63빌딩에서 열린 2022년 방송통신인 신년인사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통해 "재난 상황이 되니까 방송통신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정말 새삼 느끼게 된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빠르고 정확학 정보, 과학적이고 검증된 사실들이 그 나라 국민들에게 어떻게 전해지느냐가 방역과 경제의 성패를 갈랐다"고 했다.

또 "정부도 '지원은 하되 간섭은 하지 않는' 원칙 하에 표현의 자유와 언론의 독립성을 보장하기 위해 노력했다'며 "그 결과 '국경없는 기자회'가 발표하는 언론자유지수에서 3년 연속 아시아 1위를 달성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정부는 앞으로도 방송의 자율성을 최대한 보장하겠다"며 "방송통신 업계는 자사의 이익보다 공동체를 먼저 생각하면서, 이 국가적 재난을 함께 이겨나가는 모습을 올 한해에도 계속 보여주시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총리는 코로나19를 계기로 플랫폼·모바일 중심으로 디지털 사용환경이 변화하고 해외 OTT사업자와의 경쟁도 심해진 상황에서 우리 콘텐츠가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총리는 "특히 OTT 시장에서 압도적인 경쟁력을 보이면서 K-팝, K-드라마, K-푸드 등 ‘K’자만 붙으면, '쿨하다', '멋있다'고 느끼는 지구촌 식구들이 늘어나고 있다"며 "새해에는 이런 성과들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해서 글로벌 트랜드를 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미래의 방송통신 환경에 부합하는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법과 제도를 마련하겠다"며 "미디어의 공적 역할을 더 확대해서 공정한 경쟁의 토대로 확실하게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김 총리는 "비대면 사회가 되면서 많은 디지털 소외계층이 이전보다 더 큰 불편과 사회적 배제에 직면했다"며 "누구나 공평하게 방송통신 미디어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국민싀 사소한 불편도 외면하지 마시고 포용적인 방송통신 환경을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요청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kid@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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