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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트병으로 만든 섬유 '리젠', 무신사 친환경 의류로

등록 2022.01.21 11:3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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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효성티앤씨·무신사 MOU…상반기 중 '그린 라인' 제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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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효성티앤씨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섬유 '리젠'이 무신사의 친환경 제품으로 출시된다.

효성티앤씨와 무신사는 21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무신사 스탠다드'의 첫 친환경 제품 라인인 '그린라인'에 적용될 리사이클 원단을 공동 개발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효성티앤씨는 무신사 스탠다드 '그린 라인' 제품에 적용될 리사이클 원단을 개발해 공급한다. 리사이클 원단은 효성티앤씨가 투명 페트병을 재활용한 친환경 리사이클 섬유 '리젠'으로 제작된다.

무신사는 고품질의 원단 개발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했다. 올해 상반기 중 친환경 티셔츠 등이 포함된 '그린 라인'을 제작해 출시할 예정이다.

효성티앤씨가 MZ세대 사이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무신사 스탠다드에 '리젠'을 공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효성티앤씨는 친환경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고객들의 니즈를 더욱 가까이에서 파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효성티앤씨는 최근까지 지자체와 협업해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섬유 '리젠서울', '리젠제주', '리젠오션'을 생산하고, 이를 의류 및 가방으로 제작해 국내 친환경 패션시장을 선도해왔다. 지난해 12월에는 모던한복 브랜드인 '리슬'과 협업해 '리젠'이 적용된 트렌디한 한복 10여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jy@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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