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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진중권 복당에 "감사한 마음…절차 따라 처리"

등록 2022.01.21 12:15:52수정 2022.01.21 13:4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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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여영국 "정의당, 더욱 품을 넓혀야"…강민진 "진심으로 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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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최진석 기자 =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직설청취, 2022 대선과 정의당’ 연속 강좌 초청 강연에 참석해 발언 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7.08.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김형섭 기자 = 정의당은 21일 '조국 사태'로 탈당했던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가 2년 만에 정의당 복당 의사를 밝힌 것을 환영했다.

정의당 여영국 대표는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중권 교수가 정의당 입당의사를 공개적으로 밝혔다"며 "당대표로서 복당 및 입당하는 분들에 대해 감사한 마음으로 절차에 따라 처리할 것"이라고 전했다.

여 대표는 "그동안 저는 당의 귀책사유로 떠난 많은 당원들에게 사과를 하고 다시 당과 함께할 것을 호소해 왔다"며 "99개의 가치가 달라도 하나의 가치가 같다면 함께하기도 하고 99개의 가치가 같아도 하나의 가치가 다르면 떠나기도 했다"고 썼다.

그러면서 "정의당은 진보정당다움을 분명히 하며 더욱 품을 넓혀야 한다"고 강조했다.

강민진 청년정의당 대표도 페이스북에 "진중권 교수의 복당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이번 대선에서도 큰 역할을 하실 수 있기를, 또 오랜기간 함께 뜻 모으는 동료가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적었다.

앞서 진 전 교수는 이날 새벽 페이스북을 통해 "저는 심상정으로 간다. 정의당에 다시 입당한다"고 복당을 예고하면서 "진보의 재구성을 위해 젊은 정치인들을 뒤에서 돕는 일을 찾아보겠다"고 했다.

진 전 교수는 이른바 '조국 사태' 당시이던 지난 2019년 9월 정의당이 조국 전 법무부 장관 임명에 찬성한 것에 반발해 탈당계를 제출했다.

이후 지도부의 만류에 탈당계를 거둬들였다가 3개월 만에 다시 탈당계를 제출, 지난 2020년 1월 정의당을 나왔다.


◎공감언론 뉴시스 ephites@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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