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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남부경찰서, 설 연휴 맞아 특별치안활동 실시

등록 2022.01.21 13:3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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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남양주남부경찰서 직원들. (사진=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범죄예방진단을 실시하는 남양주남부경찰서 직원들. (사진=남양주남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남양주남부경찰서는 오는 24일부터 2월 2일까지 10일간 설 연휴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설 연휴 기간에 발생하는 범죄와 사고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안전한 사회질서 유지를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경찰은 해당 기간 동안 금융기관, 편의점, 여성1인 사업장 등 범죄가 우려되는 업소를 대상으로 범죄간이진단을 실시하고, 범죄 취약장소에 대해서는 범죄예방진단팀의 정밀진단을 진행한다.

또 자율방범대 등 민간 협력단체와 함께 순찰활동을 강화해 주민들이 안전하게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키로 했다.

특히 최근 심해지고 있는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라 설 연휴 기간 업소들의 방역수칙 위반 및 불법영업을 집중 점검하고, 음주운전 단속도 강화할 예정이다.

김종필 남양주남부경찰서장은 “코로나 확산에 따라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는 불안한 사회적 분위기 속에서, 각종 범죄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평온한 설 연휴가 조성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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