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준현 민생당 부산시당 위원장, 국힘 부산공동선대위원장으로

[부산=뉴시스] 배준현(오른쪽에서 두 번째) 전 민생당 부산시당 위원장 (사진= 국민의힘 부산시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권태완 기자 = 배준현 민생당 부산시당 위원장이 국민의힘으로 당적을 옮기고, 국힘 부산선대위 공동선대위원장을 맡았다.

국민의힘 부산선대위는 21일 오전 부산시당 5층 강당에서 선대위원장 및 각급위원장, 본부장 확대 선거대책회의를 열고 추가 부산선대위 인선을 발표했다.

이날 부산선대위는 배준현 전 민생당 부산시당 위원장, 유순희 부산여성뉴스 대표, 이만수 부산경실련 상임고문 등 3명을 공동선대위원장으로 뽑았다.

또 시민안전특별위원회를 신설하고 류도희 가족상담센터·희망의전화 대표를 특별위원장으로 추가 인선했다.

이 외에도 부산선대위는 설을 앞두고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선거운동 권장,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의원의 해인사 통행세 발언관련 사찰 위로 방문 등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