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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환 농협금융 회장 "10년 미래기반 구축…고객 중심"

등록 2022.01.21 15:5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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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ESG·디지털·WM·글로벌 등
향후 10주년 준비방향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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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박은비 기자 = 손병환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이 21일 "농협금융 출범 10주년을 맞아 지주와 계열사가 힘을 모아 새로운 10년을 위한 미래기반을 구축하고, 미래전략은 모두 고객중심으로 수립해달라"고 주문했다.

농협금융은 지난 2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올해 신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손 회장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지주·계열사 임원, 부서장 등이 참석한 이번 회의는 현장참석자를 최소화하고 화상회의를 병행해 전직원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농협금융은 올해 중점 추진방향으로 '환경·사회·지배구조(ESG), 디지털, 자산관리(WM), 글로벌, 리스크관리'를 핵심 테마로 선정했다. 올해 본격적인 ESG 경영 실천을 위해 탄소배출 관리방안을 마련하고 ESG 금융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디지털은 고객중심 종합금융플랫폼을 구축하고 디지털전환(DT) 내재화를 통한 미래경쟁력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뒀다.

WM 분야에서는 올해 퇴직연금사업 경쟁력 강화와 'NH WM마스터즈' 활성화를 통한 WM사업 브랜드화, 비대면 WM채널 고도화 등 실질적인 WM사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삼았다.

농협금융은 오는 3월 중 신(新)비전 선포식을 개최하고 향후 10주년을 준비하는 새로운 비전과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손 회장은 "농협금융의 존재 이유는 농업·농촌·농민을 위한 수익센터 역할에 있다"며 "글로벌 금융위기와 코로나19 등 여러 위기를 극복해온 농협금융인의 응집력과 위기대응 DNA를 바탕으로 새로운 과제에 도전할 것"을 당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ilverlin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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