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플랜트, 이웃돕기 성금 2000만원 김해시 기탁
지난해 김해로 본사 이전
한중플랜트 성금 기탁
[김해=뉴시스] 김상우 기자 = (주)한중플랜트(대표 강영중)는 21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0만원을 김해시에 기탁했다.
성금은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계층에 사용된다.
한중플랜트는 발전설비 플랜트 공사의 설계 및 제작분야 기술을 보유한 전문기업으로 지난해 8월 40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김해시와 체결했다.
지난해 12월 창원시에서 서김해일반산업단지로 본사를 이전했다.
강영중 대표는 “코로나19로 더욱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을 저소득 계층이 따뜻한 겨울이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자 기탁하게 됐다”며 “도움이 필요 한 곳에 잘 전달되었으며 한다”고 밝혔다.
김해시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한중플랜트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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