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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 KGC인삼공사 셧아웃 완파…한국전력 4위 도약(종합)

등록 2022.01.21 21: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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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KGC인삼공사 5연패로 전반기 마감
한국전력, OK금융그룹 3-1로 제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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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 선수단.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여자프로배구 IBK기업은행이 전반기 마지막 경기를 승리로 장식했다.

IBK기업은행은 21일 화성종합실내체육관에서 열린 도드람 2021~2022 V-리그 여자부 KGC인삼공사와 경기에서 세트 스코어 3-0(25-19 25-16 25-12) 완승을 거뒀다.

시즌 초반부터 주전 세터 조송화의 무단 이탈과 김사니 감독대행 선임 등으로 내홍을 겪으며 추락했던 IBK기업은행은 시즌 5승(19패 승점 14)째를 거두며 휴식기를 맞이하게 됐다.

김희진이 블로킹 5개를 포함해 19점으로 활약했고, 표승주가 14점으로 뒤를 받쳤다. 산타나와 김수지는 각각 11점, 9점을 수확했다.

반면 KGC인삼공사는 5연패에 빠진 채 전반기를 마치게 됐다. 4위(12승12패 승점 37)는 유지했지만 3위 GS칼텍스(15승9패 승점 46)와 격차를 좁히지 못했다.

KGC인삼공사는 블로킹에서 IBK기업은행에 2-10으로 밀리면서 범실은 16개로 많았다. IBK기업은행은 범실 11개를 기록했다.

IBK기업은행은 1세트를 따내며 기선제압을 했다.

9-6에서 김희진의 후위공격을 시작으로 내리 4점을 뽑아내며 달아났다. 16-13에서는 김희진의 퀵오픈으로 도망갔고, 18-14에서 상대 옐레나의 공격을 김수지가 차단해 흐름을 빼앗기지 않았다.

계속해서 리드를 유지한 IBK기업은행은 23-19에서 김희진의 퀵오픈에 이은 블로킹 득점으로 1세트를 정리했다.

2세트도 IBK기업은행이 주도했다.

초반부터 김희진과 표승주, 김수지가 고른 득점을 올리면서 8-1로 치고 나갔다.

KGC인삼공사는 고의정을 투입해 분위기를 바꾸고 13-15까지 따라붙었다.

그러나 IBK기업은행은 김수지의 이동공격과 상대 연속 범실로 다시 18-13으로 차이를 벌렸고, 20-16에서 표승주의 퀵오픈, 김희진의 블로킹 등이 연달아 터지며 2세트를 가져왔다.

IBK기업은행은 기세를 이어 3세트에서 경기를 끝냈다.

표승주의 활약과 상대의 연속 범실로 빠르게 점수를 쌓아 7-1로 여유있게 앞서나갔다. 11-6에서는 김수지의 속공과 산타나의 오픈 공격, 김하경의 득점이 연거푸 나왔다.

순조롭게 경기를 풀어나간 IBK기업은행은 19-10에서 표승주의 퀵오픈으로 20점에 도달, 10점 차로 달아나며 일찌감치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KGC인삼공사는 옐레나가 19점(공격성공률 38.29%)으로 분전했지만 국내 선수들이 활약이 아쉬웠다. 5점씩을 기록한 고의정과 이소영이 국내 선수 최다 득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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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다우디. (사진한국배구연맹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체육관에서 벌어진 남자부 경기에서는 한국전력이 OK금융그룹을 세트 스코어 3-1(15-25 27-25 25-19 25-10)로 눌렀다.

한국전력은 전반기 마지막 경기에서 4위(12승12패 승점 37)로 한 계단 도약했다.

다우디가 27점(공격성공률 57.14%)으로 승리에 앞장섰고, 서재덕이 15점으로 힘을 보탰다. 신영석은 블로킹 4개, 서브 1개 등으로 9점을 지원했다.

1세트를 내준 한국전력은 2세트를 듀스 접전 끝에 가져오며 분위기를 바꿨다.

흐름을 이어 3세트도 챙기며 우위에 섰다. 16-14에서 상대 범실과 이시몬의 서브 에이스, 서재덕의 블로킹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21-17에서는 다우디의 퀵오픈과 신영석의 블로킹이 터지며 OK금융그룹의 추격을 뿌리쳤다.

OK금융그룹이 4세트에서 무너지면서 한국전력은 손쉽게 승부를 갈랐다.

OK금융그룹은 5-12에서 레오의 공격이 네트에 걸린 데 이어 포지션폴트 범실까지 범하며 허무하게 점수를 헌납했다.

찬스를 놓치지 않은 한국전력은 15-6에서 신영석의 속공과 상대 범실, 다우디의 블로킹 등으로 계속해서 달아나 상대의 추격 의지마저 꺾어놨다.

최하위 OK금융그룹(11승13패 승점 28)은 2연패에 빠졌다.

레오는 15점을 올렸지만 공격성공률은 28.94%로 저조했다. 범실도 9개를 남겼다. 조재성과 차지환은 각각 15점, 14점을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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