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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 12~17세 청소년으로 부스터샷 대상 확대

등록 2022.01.21 22:4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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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가포르=AP/뉴시스] 11월28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쇼핑 거리를 걷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했던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우려하면서 외국인 입국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감염이 늘자 시민들은 '위드 코로나' 시행의 시기가 적절한지 의문을 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01.

[싱가포르=AP/뉴시스] 11월28일(현지시간) 마스크를 쓴 사람들이 싱가포르 오차드 로드 쇼핑 거리를 걷고 있다. 지난 8월부터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을 시행했던 싱가포르 정부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의 확산을 우려하면서 외국인 입국 절차를 강화하기로 했다. 최근 싱가포르의 코로나19 감염이 늘자 시민들은 '위드 코로나' 시행의 시기가 적절한지 의문을 품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1.12.01.


[서울=뉴시스] 김지은 기자 = 싱가포르가 21일 코로나19 백신 부스터샷(추가 접종) 대상을 12~17세 청소년으로 확대했다고 미 CNBC 등이 보건부를 인용해 보도했다.

부스터샷 기간은 5개월로 12~17세 청소년에 대한 규정은 다음 달 14일부터 시행된다.

싱가포르의 2회 백신 접종률은 약 88%이며, 54%가 부스터샷을 맞았다.

청소년에게까지 부스터샷을 접종하는 국가는 아직 많지 않다.

앞서 이스라엘과 독일, 미국 등이 청소년의 부스터샷 접종을 승인했다.

싱가포르의 일일 확진자 수는 전날 1472명으로 집계됐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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