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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7009명…내주 '오미크론 대응체제' 전환 촉각(종합)

등록 2022.01.22 10:3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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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정부 "주간 평균 7000명 넘으면 대응 전환"
서울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 등
위중증 433명, 사흘째 400명…사망자 2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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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2022.01.21.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강지은 기자 = 국내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31일 만에 7000명을 넘어섰다.

정부는 일주일간 일평균 확진자가 7000명을 넘으면 오미크론 변이 대응 체제로 전환한다는 계획이어서 다음 주 확산세 추이가 관건이 될 전망이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에 따르면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7009명 늘어 누적 72만6274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 수가 7000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 22일(7454명) 이후 31일 만이다. 전날 6769명 대비 240명, 일주일 전인 지난 15일 4422명보다도 2587명 많다. 오미크론 확산세가 빨라지며 확진자가 급증한 것으로 보인다.

'7000명'은 정부가 오미크론 대응체제 기준으로 밝힌 수치이기도 하다. 다만 정부는 하루 신규 확진자 수가 아닌 주간 평균 확진자 수를 전환 기준으로 하고 있어 확산세가 지속될 경우 이르면 다음 주가 분수령이 될 수도 있다.

최근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 수는 16일 4194명→17일 3858명→18일 4072명→19일 5805명→20일 6603명→21일 6769명→이날 7009명으로 일평균 5473명이다. 다음 주 7000명대 확진자가 계속되면 일평균 수치도 증가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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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지난 21일 오전 서울시청 앞 서울광장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은 뒤 검체를 제출하고 있다. 2022.01.21. yesphoto@newsis.com


국내발생 환자는 6729명, 해외유입 사례는 280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 중 서울 1535명, 경기 2383명, 인천 542명 등 수도권에서 4460명(66.2%)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도 2269명(33.7%)이 확진되는 등 확산세가 거세다. 대구 442명, 광주 246명, 부산 231명, 경남 215명, 경북 198명, 충남 191명, 전북 167명, 전남 152명, 충북 143명, 대전 118명, 강원 87명, 울산 50명, 제주 17명, 세종 12명이다.

이 중 광주, 전남과 경기 평택, 안성은 오미크론 변이가 이미 우세종이 된 지역이다. 정부는 오는 26일부터 이들 지역에 대해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유전자증폭(PCR) 검사를 우선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위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33명이다. 사흘 연속 400명대다. 사망자는 28명 늘어 누적 6529명이다.

입원 환자는 94명 늘어 누적 720명이다. 전국 중환자실 가동률은 전날 5시 기준 20.4%, 수도권은 20.6%로 안정적인 편이다.

확진자 증가 영향으로 재택치료 환자는 2만명대를 지속하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재택치료 대상자는 2만2918명으로, 전날  2만1610명보다 1308명 늘었다.

전날 코로나19 3차 예방접종에 참여한 사람은 46만192명 늘어 누적 2496만5601명이다. 전체 인구 대비 48.6%, 18세 이상 성인 기준 56.3%, 60세 이상 고령자 기준으로는 84.6%다.


◎공감언론 뉴시스 kkangzi8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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