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승리가 한반도 평화의 승리" 평화협력위 광주전남본부 출범

[광주=뉴시스]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평화협력위원회 광주전남본부가 21일 출범했다.

[광주=뉴시스] 배상현 기자 = "이재명후보의 승리가 한반도 평화의 승리"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통령후보 직속 평화협력위원회 광주전남본부가 출범했다.

22일 광주지역 정가에 따르면 이 후보 직속 평화협력위원회 광주전남본부는 정영재 사)북방경제문화원 운영위원장을 비롯해 김명술 광주시민단체총연합 고문,조상열 대동문화재단 대표, 윤오남 조선대교수, 김영록 (사)우리민족이사장을 상임본부장으로 선임하고 40여명의 각계각층 시민들을 공동본부장으로 구성했다.
 
전날 광주시의회에 열린 출범식에서 정영재 상임본부장은  “선제타격론을 주장하는 후보는 결코 한반도의 평화번영을 이룰 수 없다. 대전환의 시대에 한반도 평화와 평화경제체계를 구축하는 고난도의 해법을 풀 수 있는 후보는 이재명 후보가 유일하다” 면서 "남북한 평화경제체제 구축은 선택이 아닌 다가오는 세계화 시대의 필수”라며 이재명 후보의 지지를 호소했다.

평화협력위원회 이용선 위원장은 격려사를 통해 “이재명 후보의 승리가 한반도 평화의 승리”라며 “이재명 정부가 만들어갈 평화의 한반도,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광주전남시도민의 압도적 지지를 통해 승리할 수 있도록 손잡자”고 역설했다.

광주시남북교류협의회 이사장인 현지스님은 축사에서 “올해는 대한민국과 한반도의 미래를 결정하는 대통령 선거가 치러지는 해이다. 한반도의 평화와 공동번영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느냐, 다시 갈등과 대립의 한반도로 되돌아갈 것인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입니다. 우리는 남북 간 갈등과 대립의 역사를 청산하고, 한반도의 평화와 번영을 위해 모든 지혜를 모아나가야 하며 이를 위해 호남이 하나가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송갑석 국회의원은 축사를 통해 “우리가 안고 있는 위기 중 분단의 위기는 가장 시급하고 중요한 과제다.  우리 스스로 분명하게 확고한 정체성과 신념을 갖고 나아가야 한다"며 이 후보 지지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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