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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주거시설 화재 사망자, 취침시간대 주택서 많아

등록 2022.01.23 09:10:23수정 2022.01.23 10:4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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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소방재난본부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주거시설 화재로 인한 사망자는 단독주택에 거주하는 50대 이상이 취침시간대에 많이 발생힌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부산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부산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2271건이며, 인명 피해는 총 152명(사망 16, 부상 136)이다.

이는 전년 대비 화재발생 건수는 9.1%(228건) 감소했지만, 사망자 수는 23.1%(3명) 증가한 것이다.

특히 지난해 주거시설에서 발생한 화재는 총 734건으로, 전년에 비해 98건(11.8%) 감소했다. 사망자는 8명에서 12명으로 4명(50%)이나 늘었다.

화재장소별 사망자는 단독주택 7명(58.3%), 공동주택 5명(41.7%) 등의 순이다. 

원인별로는 원인미상 5명(40%), 방화 또는 방화 의심 4명(30%), 부주의 2명(20%), 기계적 요인 1명(10%) 등의 순이다.

시간대별로는 심야시간(0~6시) 6명(50%)으로 가장 많은 불이 났다. 이어 저녁시간(18~24시) 3명(25%), 오후시간(12~18시) 2명(16.7%), 오전시간(06~12시) 1명(8.3%)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부산소방 관계자는 "지난해 취침시간대 발생한 화재로 주택에서 많은 사망자가 발생했다"면서 "시민들은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소화기 등 주택용 소방시설 비치에 신경 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yulnet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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