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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올림픽 D-12…코로나19 확산 지속·폐쇄식 관리 돌입

등록 2022.01.23 22:13:29수정 2022.01.23 22: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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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5일 이후 베이징 누적 감염자 43명…오미크론 감염자 6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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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AP/뉴시스] 23일 중국 베이징 도심의 한 동계올림픽 안내부스에서 마스크를 쓴 자원봉사자들이 담소를 나누고 있다. 2022.01.23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내달 4일 개막을 12일 앞두고 베이징동계올림픽 경기장을 포함한 모든 시설과 기관이 폐쇄식 관리에 돌입했다.

23일 관영 중국중앙(CC) TV는 베이징올림픽과 연관된 모든 시설과 기관들이 이날부터 폐쇄식 관리 체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아울러 베이징올림픽 운영본부도 이날부터 24시간 운영체제에 돌입했다.

앞서 지난해 12월 23일 베이징동계올림픽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도쿄올림픽 때보다 강화된 형태의 '폐쇄 관리' 매뉴얼을 발표했다.

우선 올림픽과 패럴림픽에 참가하는 모든 선수단과 대회 관계자는 원칙적으로 중국 입국 14일 전에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모두 완료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중국 도착 시점부터 3주간 격리 기간을 거쳐야 한다.

선수단을 비롯한 올림픽 참가자들은 매일 코로나19 검사를 받아야 하고 정해진 범위 안에서만 제한적으로 이동할 수 있다. 중국에 입국한 날부터 출국하는 날까지 ‘폐쇄 버블’ 안에서 먹고, 자고, 경쟁하도록 하는 폐쇄식 관리를 받게 된다.

다만 베이징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늘고 있다.

22일 베이징에서 13명의 신규 확진자가 확인되는 등 지난 15일 이후 총 43명이 확진됐다. 이 가운데 6명은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다.

베이징을 방문한 올림픽 관계자의 코로나19 감염 상황도 심상치 않다.

조직위는 지난 4일부터 22일까지 올림픽과 연관된 인원 3만3646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한 가운데 33명이 양성 진단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베이징시는 도시내 위험지역 주민들에게 이동제한령을 내렸다. 당국은 “위험지역 출신 주민들의 베이징시 밖으로 이동을 원칙적으로 금지한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sophis7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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