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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우크라에 두번째 무기 공급…"80t 규모로 아직 끝이 아니다"

등록 2022.01.24 10: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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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지난 21일엔 탄약 등 약 90t 규모 지원
우크라 국방 트윗…"아직 끝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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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이나 국방부 장관이 23일(현지시간) 미국의 두 번째 무기 공급이 도착했다고 트위터를 통해 알렸다. (사진=레즈니코프 장관 트위터 캡처) 2022.01.24.

[서울=뉴시스] 신정원 기자 = 러시아 침공 위협을 받고 있는 우크라이나가 23일(현지시간) 미국으로부터 두 번째 무기를 공급 받았다.

CNN 등에 따르면 올렉시 레즈니코프 우크라 국방장관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키예프의 두 번째 새다(The second bird in Kyiv). 미국의 우방들로부터 우크라 방어 능력을 강화할 무기 80t 이상을 받았다"며 "그리고 이것은 끝이 아니다"고 밝혔다.

첫 번째 무기는 지난 21일 우크라에 도착했다. 우크라 수도 키예프 주재 미 대사관은 당일 밤 "우크라 최전방 수비대에 보낼 탄약 등 약 20만 파운드(약 90.7t)의 치명적인 무기가 포함됐다"고 했다.

이는 러시아가 우크라 접경에 10만여 명의 병력을 집결시키는 등 긴장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이뤄졌다. 유럽에선 영국과 스페인, 프랑스 등이 우크라에 군사적 지원을 했다.

미국과 유럽은 긴장을 완화하기 위해 러시아와 일련의 대화를 지속하면서도 군사 공격을 강행할 시 초강력 대응을 경고한 상태다.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은 "러시아군 단 한 명이라도 공격적인 방법으로 우크라에 들어갈 경우 미국과 동맹국의 빠르고 가혹하며 단합된 대응을 촉발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다만 우크라 측의 '선제적 제재' 요청엔 응하지 않고 있다. 블링컨 장관은 "제재의 목적은 러시아의 침공을 저지하기 위한 것"이라며 "지금 제재를 가할 경우 억지 효과를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wshi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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