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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확진자 쏟아지는 대구시…497명 신규 확진

등록 2022.01.24 10:2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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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1주간 분포율 81.6%, 오미크론 변이 우세종 자리잡아
재택치료 확대…관리의료기관 4개소→13개소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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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에 마련된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2022.01.23. lmy@newsis.com

[대구=뉴시스] 정창오 기자 = 대구에서 사흘 연속 하루 확진자가 400명 이상을 기록하는 등 신천지대구교회발 1차 대유행을 일으켰던 지난 2020년 3월 초 이후 최대 감염사태가 이어지고 있다.

대구시 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24일 0시 현재, 대구에서 발생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79명(해외유입 16명 포함)으로 누적 확진자는 2만7501명(해외유입 513명 포함)이다.

대구선 지난 20일 하루 확진자가 364명으로 전날 213명보다 껑충 뛰더니 21일 388명, 22일 444명, 23일 458명, 이날 479명으로 확진자가 거침없이 늘어나고 있다.

하루 확진자 479명은 1차 대유행 당시 신천지대구교회로 인해 폭발적으로 쏟아진 지난 2020년 2월 29일(741명)과 3월 1~3일 500명대 초반을 기록한 이후 최고치다.

이날 추가된 신규 확진자 중 30명은 오미크론 변이에 의한 감염으로 확인됐으며 누적 오미크론 변이 확진자는 969명이다.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의 변이 검사 결과에 따르면 지역 오미크론 분포율은 지난 12~18일 1주간 81.6%(변이 검사 272명 중 222명)를 차지해 우세종으로 자리잡았음이 확인됐다.

달성군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22명(누적 142명), 서구 소재 학원 관련으로 16명(누적 84명), 동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26명(누적 78명), 남구 소재 체육시설 관련으로 7명(누적 36명), 중구 종교시설 관련으로 3명(누적 8명), 달성군 소재 사업장 관련으로 6명(누적 13명)이 확진됐다.

또한 달성군 소재 요양복지시설 관련으로 3명(누적 6명), 수성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으로 4명(누적 5명), 해외유입 16명, 타 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7명과 대구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251명이 확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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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이무열 기자 = 오미크론 변이 확산세가 여전한 가운데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630명으로 집계된 23일 오후 대구 중구 국채보상운동기념공원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순서를 기다리고 있다. 2022.01.23. lmy@newsis.com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118명도 확진돼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환자는 3105명이다. 지역 내·외 병원에 698명, 생활치료센터에 537명이 입원·치료 중이며 재택치료는 1443명(입원예정 427명 포함)이다. 백신 누적 접종률은 1차 접종 84.3%, 2차 접종 82.5%, 3차 접종 43.8%이다.

한편 대구시는 일상적 의료대응체계 안착을 위한 수도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낮은 재택치료 비중을 높이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재택치료 관리의료기관을 기존 4개소(최대관리인원 1300명)에서 13개소(최대관리인원 3000명)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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