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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군,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만족도 제고

등록 2022.01.24 13:3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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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제작 회의 열고 의견 수렴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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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제작회의. *재판매 및 DB 금지


[산청=뉴시스] 정경규 기자 = 경남 산청군이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사용 농가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의련 수렴에 나섰다.

24일 산청군에 따르면 산엔청 공동브랜드 포장박스 제작 회의를 통해 농가별 특성을 고려, 포장박스 지원 대상 품목별 개선사항 의견수렴 등을 진행했다.

군은 그동안 공동브랜드 농가(사용자)들과 협의를 통해 포장박스 제작비를 지원하고 개별구매 방식이 아닌 공동제작 현물배부 방식을 도입해 운영해 왔다.

통합 디자인 박스는 일괄제작·공동구매로 납품단가를 낮춰 약 9000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를 창출했다.

특히 사용 농가별 필요 수량과 납품시기를 파악해 직접 배부함으로써 농가의 박스 구매, 보관에 대한 불편을 해소하는 성과를 거뒀다.

하지만 상품별 포장박스 규격, 필요 수량, 납품시기 등에 다소 차이가 있어 농가에서는 개선을 요구해 왔다.

군은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 가공상품 등의 품질향상과 상품 이미지 제고를 위해 공동브랜드를 엄선해 관리하고 있다.
  
산청군의 공동브랜드는 ‘산엔청’과 ‘동의보감촌’이다. 산엔청 공동브랜드는 일반 농·특산물 및 가공상품에, 동의보감촌 브랜드는 약초 및 한방 가공상품에 사용할 수 있다.

산엔청은 지난 2008년 산청군이 지역 농특산물의 이미지와 품질을 향상시키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산청군이 개발한 브랜드로 ‘지리산 청정골’ 산청의 이미지를 잘 녹여냈다는 평을 받고 있다.

공동브랜드 품질관리와 가치 제고 전략에 힘입어 ‘지리산 산청 딸기’와 ‘지리산 산청 곶감’은 수차례에 걸쳐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선정 되는 등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회의에서 나온 의견을 검토해 농가들의 만족도와 제품 완성도를 높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kgy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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