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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기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 2.6만명 이상 채용…체험형 인턴 확대"

등록 2022.01.24 10:5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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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
"체험형 인턴 규모 2만2000+α로 제공"
"장애인 의무고용·지역인재 채용 확대"
151개 공공기관 참여…메타버스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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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조수정 기자 = 홍남기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사진=기획재정부 제공) 2022.01.21. chocrystal@newsis.com


[세종=뉴시스] 박영주 기자 =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4일 "올해 공공기관 정규직을 2만6000명 이상 신규 채용하겠다"고 밝혔다.

홍 부총리는 이날부터 5일간 온라인·비대면 형태로 열린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 개회사에서 "공공보건, 안전강화, 한국판 뉴딜 등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따라 수요가 증가하는 공공서비스 분야를 중심으로 신규 채용할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민간 취업을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도 더 강화한다. 홍 부총리는 "민간 부문 채용 경향이 수시·경력 채용으로 점차 변화하고 있는 만큼 직무 경험 중요성이 매우 커지고 있다"며 "정부와 공공기관은 체험형 인턴 규모를 전년 2만2000명에서 올해는 그보다 더 늘어난 규모인 2만2000명+α로 제공해 청년들이 민간 취업역량을 더 많이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년들이 좋은 일자리에서 근무할 수 있는 기회를 더욱 늘리기 위해 매년 정원의 3% 이상을 청년(15~34세)으로 채용해야 하는 기간을 2023년 말까지 2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또 "장애인 의무고용 비율을 상시 근로자의 3.4%에서 3.6%로 확대하고 지역인재 채용 인원을 전체 채용 인원의 27%에서 30%로 확대하는 등 장애인, 지역인재 공공기관 취업 기회를 확대하고자 했다"고 강조했다.

홍 부총리는 "공공기관의 민간일자리 창출 마중물 역할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올해로 12회를 맞는 '2022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는 현재까지 누적 방문자 수가 55만 명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로 꼽힌다. 올해도 코로나19 확산세를 고려해 지난해와 같이 온라인·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역대 최대 규모인 151개 공공기관이 참여했으며 구직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토크콘서트를 5회에서 7회로 확대 개편했다. 토크콘서트는 인사담당자·취업 새내기들이 한곳에 모여 가벼운 분위기에서 기관별 채용의 주안점, 취업 팁 등을 제공하는 자리다.

또 기관별 상담코너에 화상상담을 도입하고 자기소개서 컨설팅 채널을 확대하는 등 구직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올해는 구직자와의 대화, 채용 설명회, 토크콘서트에서 메타버스(이프랜드·ifland)를 활용할 방침이다.

개막식 이후 진행될 '구직자와의 대화'에서 홍 부총리는 청년들이 구직활동에서 겪고 있는 애로 사항, 장래 진로에 대한 고민 등을 허심탄회하게 나눌 예정이다. 공공기관 인사담당자도 함께 참석해 구직자의 질문에 답변도 함께 제공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gogogir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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