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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 화폐기획전 개최

등록 2022.01.24 15:2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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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한국은행은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 및 우크라이나 국립은행과 함께 '한·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수교일 1992년 2월10일)을 기념하는 특별 화폐기획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한은은 그동안 주한 우크라이나 대사관과 화폐기획전 개최를 위한 협의를 지속해 왔고, 지난해 11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기획전은 오는 25일부터 11월 13일까지 한은 화폐박물관 2층 기획전시실에서 열린다. '화폐로 만나는 우크라이나-키예프 루스부터 유로마이단까지'를 주제로 총 6개의 테마로 구성된다. 우크라이나의 현용화폐 및 기념주화 250여 점을 전시하고, 화폐의 도안과 관련한 역사, 문화 및 예술 등을 소개한다.

한은은 "한국·우크라이나 수교 30주년을 맞아 개최하는 이번 전시가 우크라이나 문화를 경험하고 그 역사와 전통에 대해 이해의 폭을 넓히는 기회이자 양국간 우호와 협력을 증진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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