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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IPO 역대 최대…주식 발행 전년比 167% 증가

등록 2022.01.25 06:00:00수정 2022.01.25 09: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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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작년 IPO 규모 역대 최대 달성…14.5조 기록
회사채 발행 10.3% 증가…CP·단기사채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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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류병화 기자 =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의 기업공개(IPO)에 힘입어 주식 공모 발행이 전년보다 166.5% 늘어난 29조원으로  나타났다.

2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주식 공모 발행 규모는 29조903억원(199건)으로 전년(10조9164억원) 대비 18조1739억원(166.5%) 증가했다.

IPO 규모는 역대 최대인 14조5225억원(110건)으로 전년보다 10조6984억원(219.8%↑) 늘어났다. 종전 최대 규모는 지난 2017년 기록한 5조8893억원이다.

증시 호황에 따라 크래프톤(2조8008억원), 카카오뱅크(2조5526억원), 카카오페이(1조5300억원), 현대중공업(1조800억원) 등 1조원 이상 대형 IPO가 다수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 시장별 IPO 규모는 코스피 11조3817억원(14건), 코스닥 3조1408억원(96건) 등으로 집계됐다.

유상증자는 14조5678억원(89건)으로 전년 대비 7조4755억원(105.4%) 늘어났다. 코스피 12조274억원, 코스닥 2조319억원, 비상장사 5085억원 등이 유상증자를 실시했다.

대한항공(3조3160억원), 한화솔루션(1조3461억원), 삼성중공업(1조2825억원), 포스코케미칼(1조2735억원), 한화시스템(1조1607억원) 등이 운영·차환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에 나섰다.

지난해 회사채 발행액은 총 202조3890억원으로 전년 대비 18조8222억원(10.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회사채 규모는 46조7230억원으로 전년보다 4조6680억원(11.1%) 늘었다. LG화학(1조2000억원), SK(1조2000억원), 에스케이하이닉스(1조1800억원), 한국남동발전(1조1400억원), 이마트(1조1200억원), 대한항공(9700억원), 한국수력원자력(8000억원) 등이 회사채를 발행했다.

시장금리가 상승하는 가운데 상대적으로 만기가 짧은 비우량물 발행이 확대돼 장기채(5년 초과) 규모·비중이 감소하고 중기채는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채 발행 규모는 139조6126억원으로 전년보다 15.7% 늘어났다. 자산유동화증권(ABS)은 16조534억원으로 23.0% 줄었다.

지난해 말 전체 회사채 잔액은 624조6244억원으로 전년 말(576조9887억원) 대비 47조6357억원(8.3%) 증가했다.

기업어음(CP) 발행 규모는 지난해 총 413조327억원으로 전년보다 41조4406억원(11.2%) 늘어났다. 잔액은 238조6715억원으로 전년 말 대비 23.5% 증가했다.

단기사채는 1243조3935억원으로 전년 대비 20.8% 늘어났다. 지난해 말 잔액은 57조8361억원으로 18.4% 증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hwahw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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