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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구, 오는 25일 ‘서울강서사랑상품권’ 발행

등록 2022.01.24 16: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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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억원 규모 발행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 13시부터 180억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2.01.2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 13시부터 180억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사진=강서구 제공) 2022.0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하종민 기자 = 서울 강서구는 설 명절을 맞아 오는 25일 오후 1시부터 180억원 규모의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울강서사랑상품권은 제로페이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모바일 지역화폐다. 코로나19로 위축된 지역 상권을 살리기 위해 마련됐다.

소비자는 10% 할인된 금액으로 강서사랑상품권을 구매할 수 있으며, 가맹점은 결제 수수료가 없다.

이번에 발행되는 강서사랑상품권은 180억원 소진시까지 1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다만 1인당 월 70만원까지만 구매할 수 있으며 보유한도는 200만원이다. 유효기간은 발행일로부터 5년이다.

상품권 구입은 ▲서울페이플러스 ▲티머니페이 ▲신한쏠 ▲머니트리 등 모바일 앱 4곳에서 가능하다. 작년까지는 현금 구매만 가능했지만 올해부터는 신용카드로도 구매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착한 소비를 촉진할 강서사랑상품권 발행에 나섰다"며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문의는 강서구 지역경제과로 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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