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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부울경 메가시티 성공해 균형발전 이뤄야"(종합)

등록 2022.01.24 15: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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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배병수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후보가 24일 오후 울산 울주군 울산과학기술원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를 방문해 학생들과 간담회에 앞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4. bbs@newsis.com


[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국민의당 안철수 대선 후보는 24일 울산과학기술원(UNIST) 이차전지 산학연 연구센터에서 진행한 간담회에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성공모델로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그는 "균형발전은 우리나라 지속성장 가능성을 위한 필수과제"라며 "하지만 현 정부는 그것에 대한 철학이 없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부울경 메가시티를 성공하기 위해서는 교통망을 필수적으로 구축해야 한다"며 "물류적인 부분도 교통인프라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국가에서 적극 투자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안 후보는 울산지역 대표 공약인 반구대 암각화 식수문제와 공공병원 및 감염병 전담병원 설립 문제도 언급했다.

앞서 안 후보는 이날 오전 울주군에 있는 한국석유공사 석유비축기지를 방문해 에너지 정책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그는 "지금은 에너지 전쟁시대다. 4차 산업혁명에 공급망 쇼크, 그리고 탄소 중립 이슈까지 겹치다 보니 에너지 전쟁이 정말로 치열하다"며 "우리나라가 에너지 주권 국가가 되는 것에 나라의 운명이 달려 있다고 할 정도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현재는 석유자원을 확보해서 에너지 안보에 대응해야 되지만, 앞으로는 장기적인 목표를 세워서 탄소 중립을 이루기 위한 우리에게 맞는 '에너지 믹스'를 만들어야 한다"며 "문제는 정부가 바뀔 때마다 정책들이 일관성을 유지하지 못하고 계속 바뀌고 있다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금 우리나라 현재 상황으로 보면 원전과 신재생에너지 믹스는 필수적"이라며 "탈원전과 이재명 후보의 감원전은 해결 방법이 되지 않는다"고 했다.

또 "결국 신재생에너지가 가진 한계들이 많다. 우리나라의 경우 다른 나라에 비해서 효율이 떨어지고 바람이 불지 않거나 밤이 되면 전기를 생산할 수 없는 간헐성, 그리고 에너지 생산 단가가 굉장히 높다"며 "좁은 국토에서는 너무나 많은 땅이 소요되는 문제도 있다"고도 했다.

이어 "원전은 필수적이다"며 "만약에 감원전을 하거나 탈원전 정책을 계속 유지하면 가정의 전기요금도 대폭 인상될 뿐만 아니라 수출로 먹고사는 우리나라 제조업의 경쟁력을 무너뜨린다"고 짚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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