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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양주북부경찰서, 설 연휴 맞아 특별치안활동 강화

등록 2022.01.24 16: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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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예방 진단 활동 중인 범죄예방진단팀(CPO). (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범죄예방 진단 활동 중인 범죄예방진단팀(CPO). (사진=남양주북부경찰서 제공)


【남양주=뉴시스】김정은 인턴 기자 =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설 연휴를 앞두고 2월 2일까지 특별치안활동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특별치안활동은 설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범죄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고 주민들이 안전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기간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범죄예방진단팀(CPO)을 이용해 범죄에 취약한 무인판매점과 금은방, 편의점 등을 점검하고 치안데이터를 분석해 취약점을 보완한다.

또 빈집털이 침입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원룸·다세대주택 단지의 범죄 취약요소를 확인하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지역순찰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유재용 남양주북부경찰서장은 “설 명절 주민 안전에 총력을 기울여 지역주민들이 ‘경찰이 있어 든든하다’라는 믿음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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