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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대기업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수혜자 배출

등록 2022.01.25 08:33:52수정 2022.01.25 09:3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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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대기업상생 협력형 내일채움공제' 수혜자 배출


[서울=뉴시스] 김동현 기자 = CJ제일제당은 민간기업 최초로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체움공제' 수혜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대기업 상생 협력형 내일체움공제는 대기업과 협력사 근로자가 5년간 공동으로 공제금을 적립하면 만기 시 근로자에게 목돈으로 지급하는 제도다. 근로자가 장기 재직을 통해 기업의 핵심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역할을 한다.

CJ제일제당은 2017년 중소벤처진흥공단과 협업해 상생형 공제 지원 사업을 시작했다. 이번에 만기 공제금을 받는 협력사는 노바렉스, 우양, 허니비, 미정, 삼양산업 등 5개 업체다. 총 7명의 근로자가 평균 2000만원의 지원금을 받는다.

CJ제일제당은 이날 서울 중구 본사에서 '상생 협력형 내일체움공제'의 최초 수혜자 배출을 기념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박태준 CJ제일제당 식품구매담당 임원,  안정곤 중진공 일자리본부장 등이 참석해 수혜자들의 장기근속을 축하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대기업-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데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협력사의 고용안정과 우수 인재 육성을 위한 상생 협력 프로그램을 더욱 활성화해 지속가능경영(ESG)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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