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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농기원,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 현장 교육

등록 2022.01.25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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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과수화상병 의심 궤양과 일반 궤양 구분법 등
시·군 담당자 참여 현장지도와 농업인 교육 도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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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수화상병 예방 위한 현장 교육.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박상욱 기자 =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안성시 서운면 과수농가에서 겨울철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현장교육을 실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과수화상병은 사과, 배 등 장미과 180여 종에서 발병하며, 잎, 꽃, 가지, 열매 등이 마치 화상을 입은 것처럼 조직이 검거나 갈색으로 마르는 검역상 금지 병해충이다. 치료약제가 없고 발생지역에는 3년간 기주식물(초식성 곤충이나 그 애벌레의 먹이가 되는 식물)을 심을 수 없어 피해가 큰 만큼 철저한 예방이 최선이다.

궤양(나무껍질이 터지고 검게 변하거나 움푹 파이는 등 손상이 된 부위)은 과수화상병을 포함한 여러 병원균의 잠복처가 될 수 있어 병원균 활동이 상대적으로 뜸한 겨울철에 사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다.

현장 교육에는 시·군 농업기술센터와 농촌지도부서 과수화상병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과수화상병 의심 궤양과 일반 궤양 구분법 ▲동절기 전정 요령 ▲과수화상병 예찰·방제 지침 변경사항 등에 대한 교육이 진행됐다.

일반 궤양은 강전정(궤양 부위로부터 40cm 이상 절단) 후 절단 부위가 마르기 전에 도포제(티오파네이트메틸도포제 등) 등 소독약을 발라 감염을 예방한다. 과수화상병 의심 궤양은 간이 진단과 진단의뢰를 통해 확진 여부를 별도 확인해야 한다.

최미용 경기도농업기술원 기술보급국장은 "현장에서 지도하는 담당자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아울러 과수화상병을 차단하기 위한 농업인의 적극적인 협조와 예방 활동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w7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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