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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주요 신년사 핵심어는 '우리' '경제' '코로나'

등록 2022.01.25 09:15:45수정 2022.01.25 09: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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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경북도, 신년사 빅데이터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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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대통령을 비롯해 전국 시도지사, 정부부처 장관 등의 46개 신년사를 분석한 결과 '우리'라는 말이 가장 많이 언급됐다.

25일 경북도의 이들 신년사 빅데이터 분석에 따르면 '우리'가 300회(11.1%)로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경제'(193회, 7.1%), '코로나'(181회, 6.7%), '국민'(155회, 5.7%), '지원'(154회, 5.7%) 등 순이었다.

지난해 신년사 분석과 비교할 때 코로나19와 관련된 단어가 줄었고 기업, 혁신, 미래, 산업 등 경제주체 및 그와 관련된 미래지향적 단어의 사용이 늘었다.

코로나19 확산세가 여전함에도 코로나 이후 시대에 대한 대비가 강조되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대통령 신년사는 '정부'(28회), '우리'(24회), '국민'(23회), '세계'(19회), '경제'(14회)'가 특히 많았고, '국가'(13회), '위기'(11회), '평화'(11회), '회복'(8회)도 자주 언급됐다.

'평화'가 새로 순위권에 진입한 것은 임기 내 종전선언 또는 평화협정에 대한 정부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국무총리를 비롯한 15개 중앙부처는 '국민'(117회), '우리'(106회), '경제'(96회), '지원'(85회), '코로나'(73회), '산업'(65회), '위기'(62회), '강화'(53회), '혁신'(53회), '확대'(51회) 순이었다.

시도지사는 '시민', '코로나', '도민', '새해', '산업'이 자주 언급됐다.

경북도지사의 경우 '대전환', '민생', '미래'가 높은 순위에 있었고 '호랑이', '에너지' 등 다른 신년사에서 없었던 단어도 나왔다.

국내 10대 그룹 중 대외적으로 신년사를 공개하지 않은 LG와 GS를 제외한 8개 그룹은 '우리', '사업', '그룹', '미래', '혁신'이 많았다.

경제 5단체에서는 '혁신', '성장', '변화' 등이 많이 나왔다.

황명석 경북도 기획조정실장은 "신년사로 현 상황을 이해하고 시대의 흐름을 파악할 수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pri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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