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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서 열린 초·중 축구대회 확진자 발생…대회 전면 취소

등록 2022.01.25 09: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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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뉴시스] 차용현 기자 = 경남 남해군에서 열린 제13회 남해보물섬 전국 초·중 축구 스토브리그 대회가 코로나19 확진 선수가 나오면서 전면 취소 됐다.

남해군은 지난 24일 대회에 참가했던 A초등학교 선수 13명이 코로나19 확진자로 밝혀져 대회 일정을 전면 취소했다고 2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해당선수들은 대회를 모두 마치고 학교로 복귀하기 위해 지난 23일 오후 2시께 남해군보건소를 찾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다. 이 과정에서 팀원 26명중 13명이 확진자로 판명됐다.

이에 남해군은 대회를 전면 취소하는 한편 코로나가 발생한 A초등학교를 비롯한 대회에 참가한 25개팀 500여명 모두를 서둘러 해당 지역으로 복귀시키고 각 지역 보건소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도록 권고했다.

 군은 또 A초교 선수들이 묵었던 숙소와 식당의 종사자 등에 대해서도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했으나 다행히 모두 음성으로 나와 지역사회로의 확산은 막았다.

남해군 관계자는 “지역경제와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린 축구선수들을 위해서 추진한 대회였지만 이런 이유로 대회가 취소돼 무척이나 아쉽다”며 “앞으로도 방역지침을 철저히 지켜 대회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3회 남해보물섬 전국 초·중축구 스토브리그는 지난 14일부터 27일까지 14일간 상주체육공원과 스포츠파크 구장 등에서 열릴 예정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co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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