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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소식]울산 TP, 지역기업 애로해결사 기술닥터 모집 등

등록 2022.01.25 13:3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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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울산테크노파크(울산 TP)는 2월 11일까지 지역기업의 기술·경영·산업안전 분야 애로 해결을 지원할 기술 닥터를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

기술 닥터는 울산시와 중소벤처기업부가 추진 중인 거점기능강화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신청받아 해결하는 전문가이다.

신청 자격은 전문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하고 능력을 갖춘 전문가이다. 신청자의 자격요건을 검토 후 울산 TP 기술 닥터 풀에 등재된다. 추후 신청기업과 매칭이 이뤄지면 활동이 가능하다.

지난해 이 프로그램을 통해 75개 기업에 대한 408건의 애로기술 해결 컨설팅을 지원해 법률 및 사업화 검토, 기술로드맵 제시, 품질관리 기술지도 등 성과를 올렸다.

특히 정부 주요 과제 관련 심화컨설팅을 지원해 울산 최초 '소부장 으뜸기업'에 현대중공업터보기계(주)가 선정된 바 있다.

올해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에 대비하고자 기존 기술·경영 분야 외에 산업안전 분야를 추가해 전문가를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을 통해 도출된 기업의 애로사항과 사업화 분야에 대한 연속성 있는 지원을 위해 전문가 컨설팅 후 울산 TP 내 진행 중인 여러 사업과 연계해 시제품 제작, 특허, 디자인 등 기업 맞춤형 밀착 지원과 비대면 온라인 상담 등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울산 TP 누리집(www.utp.or.kr)에서 신청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email protected])로 신청한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테크노파크 기업지원단(219-8632)으로 문의한다.


◇ 울산농협, 설맞이 직거래장터 개장
 *재판매 및 DB 금지


울산농협(본부장 이정한)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25일부터 27일까지 농·특산물 직거래 장터를 울산지역본부 앞에서 운영한다.

직거래장터는 지역특산물인 울산 배 및 사과·한라봉 등 과일선물세트와 다양한 지역농산물 및 건어물 등을 시중가보다 10~20%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이정한 본부장은 "직거래장터 운영으로 소비자는 신선하고 안전한 지역 농·특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하고 농가와 업체는 안정된 판로확보로 농가소득증대를 통해 모두가 풍성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면서 "직거래 판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울산농협은 설 명절을 앞두고 각종 사업장에 대한 식품안전 점검과 원산지 관리를 위해 식품안전특별상황실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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