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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축농증 풍선확장술' 200례 돌파

등록 2022.01.25 11: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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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학교병원 전경.(사진=건양대학교병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건양대병원은 이비인후과가 지난 2015년부터 ‘축농증(만성부비동염) 풍선확장술’을 시행한 이래 대전·충남권 최초로 200례의 수술을 돌파했다고 25일 밝혔다.

축농증 풍선확장술은 내시경과 실시간 CT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이용, 부비동 시술 부위를 보면서 가느다란 관을 통해 카테터를 부비동 입구로 넣고 풍선을 팽창시켜 좁아진 부비동 입구를 넓히며 고름을 제거하는 수술법이다.

건강보험공단 자료에는 축농증으로 진료받는 환자가 지난 2017년 기준 218만명이며 이 중 9세 이하 소아 발생률은 23.6%로 가장 높았다.

성인은 축농증 치료법으로 약물 및 수술 치료를 모두 고려할 수 있지만 얼굴과 코 주위 부비동 성장이 완전하지 않은 어린이는 축농증 수술 결정에 매우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

수개월 동안의 약물치료에도 호전되지 않을 경우 안심하고 시행할 수 있는 축농증 풍선확장술은 수술 시간이 약 30분으로 짧고 출혈과 통증이 적어 노약자 및 소아, 임신부에게 치료법을 적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건양대병원 이비인후과 인승민 교수는 “부비동 풍선확장술은 회복과정이 짧고 정상조직 절제를 최소화할 수 있다”라며 “풍선확장술 시술 경험이 많은 이비인후과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수술 가능 여부를 파악하고 치료를 결정하는 것이 좋다”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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