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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대문구, 폐업 소상공인·미취업 청년에 재난지원금

등록 2022.01.25 14: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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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서 결의

[서울=뉴시스] 서대문구청.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2.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서대문구청. (사진=서대문구 제공). 2022.01.2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서울 서대문구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폐업 소상공인과 미취업 청년 등을 대상으로 재난지원금을 지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지난 21일 열린 서울시구청장협의회 임시회의에서 '9개 대상에 대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결의한 데 따른 것이다.

대상은 마을버스 업체, 노인요양시설, 어린이집, 지역아동센터, 유치원, 종교시설, 폐업 소상공인, 미취업 청년, 개인·법인택시 운수종사자 등이다.

서대문구는 구청장협의회에서 논의된 결과를 바탕으로 다른 자치구와 동일한 수준의 지원을 하기로 결정했다. 신청 요건과 기간 등은 서대문구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문석진 서대문구청장은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의견을 하나로 모아 결의한 재난지원금 지급을 최대한 빠르게 진행하겠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로 고통받는 분들의 어려움을 덜기 위한 여러 정책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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