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sis

  •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윤석열 "김건희 포털 프로필, 더 상세히 올릴 듯…뭘 할지는 몰라"

등록 2022.01.25 12:05:19수정 2022.01.25 12:10:4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기사내용 요약

건진법사의 코바나컨텐츠 관련성에 尹 "나는 금시초문" 답변
"송영길 기자회견, 진정성 문제…액면대로 받아들이기 힘들어"
"안철수와 단일화, 김동철 개인의 의견…제 입장과 무관하다"

associate_pic

[서울=뉴시스] 전신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당사에서 환경·농업·스포츠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2.01.2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양소리 김승민 기자 =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25일 공개된 배우자 김건희씨의 포털 사이트 프로필을 기사를 통해 확인했다며, 본인이 더 상세하게 올릴 예정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전했다.

윤 후보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공약 발표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김 씨가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 직접 본인의 프로필을 올렸다'는 질문을 받고 "저도 아침에 기사를 보고, 여기(기자회견장)에 오기 전에 아내에 전화를 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네이버에서 그냥 올려준거냐 아니면 직접 올린거냐 했더니 본인이 직접 올렸다"고 답했다고 전했다. 이어 "그냥 간단하게 올려놨더라고, 좀 더 상세하게 올릴 생각이라는 그 얘기를 지금 저도 막 들었다"고 말했다.

윤 후보는 김씨의 프로필 등재가 공식 활동을 염두에 둔 것이냐는 질문에는 특별히 답하지 않았다.

다만 "그냥 이름, 사진 굉장히 짧게 올려놨다"며 "지금보다는 조금 더 (많은 정보를) 올린다고 그렇게 이야기하더라. 글쎄, 뭘 할지는 저도 잘 모르겠다"고 덧붙였다.

김씨가 운영하는 회사인 코바나컨텐츠에서 건진법사가 '고문'을 맡았다는 의혹에 대해서는 "저는 금시초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한편 이날 송영길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종로 등 재보궐선거 지역 3곳의 공천을 하지 않겠다고 밝힌 데에 "아직 논평하기는 이르다"고 했다.

그러면서도 "선거에 임박해가지고 전격적인 이런 발표를 하는 것에 대해서 국민들이 진정성 이런 것들을 판단하실 것이 아닌가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박덕흠·윤미향·이상직 의원의 제명안을 신속처리하겠다'고 발표한 데에는 "독선적 국회운영이라고 할 정도로 마음껏, 소위 의회를 주물러 왔는데, 진작에 좀 하지, 왜 늦게 이렇게 하느냐 하는 생각도 든다"고 주장했다.

이어 "진정성 문제에 대해서도 액면대로 받아들이기 어려운 부분이 있는 것 같다"고 밝혔다.

윤 후보는 안철수 후보와의 단일화를 놓고 본격적인 회의가 시작됐다는 일부 보도에 대해 "전혀 아니다"고 일축했다.

그는 "선거본부 산하, 과거 새준위였던 정권교체동행위원회의 김동철 부위원장님이 나가신다고 언론에 보도가 됐는데, 제가 판단하기로는 본인이 과거에 안철수 후보와 당을 함께 했기 때문에 순수한 개인적 의견을 얘기하신 것"이라고 했다.

윤 후보는 "우리 당의 입장이나 선대본의 입장이나 저와는 무관하다는 것을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ound@newsis.com, ksm@newsis.com

많이 본 기사

이 시간 T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