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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남친의 친구와 새 인연…서장훈 "역대급 사연"

등록 2022.01.25 14:0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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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2021.01.25.(사진=KBS JOY)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연애의 참견3 2021.01.25.(사진=KBS JOY)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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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전재경 인턴 기자 = '연애의 참견 3'에서 가슴 아픈 사연이 공개된다. 
 
25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되는 KBS Joy 예능 '연애의 참견 시즌3' 108회에서는 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를 한 순간에 잃은 고민녀의 사연이 전해진다.
 
갑작스러운 교통사고로 남자친구가 죽음을 맞이하고 3년 동안 힘들어했던 고민녀 앞에 한 남자가 나타난다.

3년 전 장례식에서 만난 남자친구의 친구는 고민녀 만큼 남자친구의 죽음을 힘들어 했던 사람이다.
 
시인인 그 남자가 쓴 시는 고민녀의 마음에 와 닿았고, 글을 읽은 후 고민녀는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그리움을 모두 걷어낼 수 있게 된다.

알고 보니 그 역시 고민녀처럼 몇 년 전 사랑했던 사람을 떠나보낸 적이 있고, 그래서 고민녀와 같은 마음으로 시를 썼다고.
 
서서히 고민녀의 삶에 들어오는 남자에게 고민녀도 점점 마음이 가고 두 사람은 서로의 마음을 확인한다.
 
그렇게 드디어 행복을 되찾아 가는 순간, 두 사람 앞에 한 여자가 나타난다. 그 여자는 남자친구에게 할 말이 있다고 하고, 남자친구는 예민한 반응을 보이며 화를 낸다.

이에 김숙은 "사연이 있어 보인다"라고 추측한다. 모든 이야기가 공개 되고나자 서장훈은 "역대급 사연이다. 내가 울기라도 해야 되나 싶다"라며 탄식했다는 후문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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