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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공무원 잇따라 코로나19 확진…공공기관 확산 우려

등록 2022.01.25 14: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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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뉴시스] 천영준 기자 = 충북에서 공무원이 잇따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공공기관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25일 충북도에 따르면 이날 도청의 한 부서 팀장 A씨가 진단 검사에서 양성으로 나왔다.

도는 A씨가 근무하는 사무실이 있는 건물 2~3층을 임시 폐쇄하고 소독에 들어갔다. 이곳에서 일하는 직원들은 유전자 증폭(PCR) 검사를 받도록 했다.

충북도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과 사무처 직원도 검사를 한다. A씨가 최근 열린 행문위 업무보고에 참석했기 때문이다. 이들을 포함해 검사 대상은 115명 정도다.

도는 도청 구내식당도 26일까지 문을 닫고 소독에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 소속 공무원도 이날 2명이 확진됐다. 시는 같은 부서 근무자, 확진자와 같은 시간대 시청사 2층 남성 화장실 이용자 등 70여 명에게 검사를 받도록 조처했다.

확진자가 나온 차량민원과와 회계과는 필수 인력만 남기고 모두 귀가 조처했다. 같은 층에 있는 위생과와 허가민원과 직원들은 진단 검사를 권고했다.

청주시에서는 예술의 전당에 일하는 공무원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시는 사무실 직원에 대한 진단 검사를 받도록 했다.

증평군에서는 지난 22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후 이날 현재까지 19명이 감염됐다. 군은 다음 날 직원 등 297명을 대상으로 검사를 진행했다. 그 결과 24일 9명, 이날 2명의 감염 사실이 확인됐다.

이날 자정 기준으로 충북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1만3429명이며 오미크론 변이 감염자는 129명이다. 사망자는 123명으로 집계됐다.

백신 3차 접종은 도내 주민등록인구 159만1483명 중 84만3046명(53%)이 마쳤다.


◎공감언론 뉴시스 yj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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