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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해양조, 잎새주 모델 가수 송가인 계약 연장

등록 2022.01.25 14:0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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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이후 3년째…백지영 이어 최장수 모델

[광주=뉴시스] 잎새주 모델 송가인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잎새주 모델 송가인 (사진=뉴시스 DB)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보해양조는 25일 잎새주 모델인 가수 송가인과의 계약을 2022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12월 처음 잎새주 모델이 된 송가인은 이번 연장으로 3년째 계약을 유지하게 돼 지난 2009년부터 2012년까지 활동했던 가수 백지영에 이어 최장수 잎새주 모델로 꼽혔다.

보해양조는 탁월한 노래실력과 남다른 지역사랑을 겸비한 송가인씨가 잎새주에 가장 잘 어울리는 모델이라고 판단해 계약을 연장했다고 설명했다.

보해양조에 따르면 잎새주가 송가인 소주로 알려지면서 제품 판매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송가인이 잎새주 모델로 결정된 직후 지난 2020년 1월 판매량이 전년 동월 대비 20% 급증했다. 이후 코로나19 장기화로 주류업계 매출하락이 심화되는 상황에서도 잎새주 판매는 비교적 선방했다는 분석이다.

보해양조는 잎새주 애호가들을 위해 송가인 포스터를 무료로 제공하고 한정판 '송가인 포토카드'를 출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보해양조 관계자는 “2022년 새해에 송가인씨와 함께 국민들에게 힘이 되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다"며 "보해가 정성껏 준비한 설명절 선물세트에도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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