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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명절선물 매출 20%, 연휴 전 4일간 몰린다"

등록 2022.01.26 06:00:00수정 2022.01.26 10:0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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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롯데百 수도권서 28일까지 구매 시 당일 배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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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국현 기자 = 최근 5년간 백화점 명절 선물세트 매출의 20% 가량이 명절 연휴 직전 마지막 4일간 판매된 것으로 나타났다.

롯데백화점은 지난 2017년부터 2021년까지 명절 선물 세트 판매 매출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택배 배송의 경우 명절 5~6일 전 접수가 마감되기 때문에 온라인에서 구매할 시기를 놓치거나 명절에 임박해 직접 선물을 구매하려는 고객들의 수요가 반영된 데 따른 것이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명절 연휴 직전인 오는 28일까지 수도권 전점에서 선물 세트를 당일 배송해주는 '바로 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막판 선물 수요 잡기에 나선다.

바로 배송은 명절 선물 세트를 7만원 이상 구매 시 반경 5㎞ 이내 주소지로 3시간 안에 상품을 배송해주는 명절 전용 서비스다. 2020년 추석 때 본점에 도입한 후 지난해 설부터 수도권 전점으로 확대 운영하고 있다. 올해는 택배 파업으로 고객들의 불안감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롯데백화점은 전문 배송 인력을 확보해 안정적인 배송 서비스를 제공한다.

바로 배송 서비스로 인기 있는 품목은 정육과 청과다. 부피가 크고 무거운 데다 일반 가공 상품과 달리 온도 조절과 형태 보존이 중요한 품목으로 택배 배송보다는 전문 배송 서비스를 신뢰하는 경향 때문이다.

한과와 전병 등 전통 디저트 세트로 전체 매출의 30%가 마지막 3일에 몰린다. 무게가 가벼워 구매 후 직접 들고 가기 좋을뿐 아니라 선물을 받는 사람과 보낸 사람이 함께 먹으며 명절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다.

프리미엄 밀키트도 필수 아이템이다. 롯데백화점은 집에서도 레스토랑에 방문한 것처럼 고급스럽고 맛있는 식사를 즐길 수 있는 프리미엄 밀키트 물량을 지난 설보다 20% 확대해 준비했다.

조용욱 프레시 푸드 부문장은 "선물하는 분의 마음이 그대로 전달될 수 있도록 안전하고 신속한 배송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코로나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이지만 롯데백화점을 통해 서로의 마음을 느낄 수 있는 따듯한 명절이 되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lg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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