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해경, 민·관·군 합동으로 밤새 실종 선원 수색…성과없어
해경 경비함정 5척·헬기 1대, 해군 함정 2척·항공기 1기, 관공선 2척, 민간어선 5척동원
[통영=뉴시스] 신정철 기자=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23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약 13km(7해리) 해상에서 A호가 침몰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실종된 선원 1명에 대한 야간 집중 수색을 실시하고 있다.(사진=통영헤경 제공).2022.01.26.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통영해양경찰서는 지난 25일 오후 3시 23분께 통영시 욕지도 남동방 약 13km(7해리) 해상에서 A호가 침몰한다는 신고를 접수하고, 실종된 선원 1명에 대한 야간 집중 수색을 실시했다.
통영해경은 지난 25일 오후 6시부터 해경 경비함정 5척·헬기 1대, 해군 함정 2척·항공기 1기, 관공선 2척, 민간어선 5척을 동원해 사고위치 반경 약 11km (4개 수색구역)를 집중 수색했지만 26일 오전 7시 현재 C씨를 찾지 못하고 있다.
수색 해역의 현지 기상은 북서풍 4~6m/s, 파고 1m, 시정 3M’를 보이고 있다.
한편, 사고당시 민간해양구조대 9.77t급 낚시어선에 의해 구조된 선원 5명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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