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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금융포럼]김형기 대표 "올해 불투명성 커져…금융안정 중요"

등록 2022.01.26 09:18:01수정 2022.01.26 11:2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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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뉴시스, 고승범 금융위원장 초청 금융포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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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22 뉴시스 금융포럼 '2022년 금융정책 방향'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6. 20hwan@newsis.com

[서울=뉴시스] 류난영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는 26일 "올해는 많은 부분에서 불투명이 커지고 있는데 이런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여러 변수들을 통제하고 조율할 수 있는 금융 안정성"이라고 강조했다.

김 대표는 국내 최대 민영뉴스통신사 뉴시스가 이날 오전 7시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서울 3층 사파이어볼룸에서 고승범 금융위원장을 특별 강연자로 초청해 '2022년 금융정책 방향'을 주제로 개최한 '금융포럼'에서 "위기가 소리없이 다가오고 있는 듯해 행보를 더욱 신중하게 할 필요가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포럼은 뉴시스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서도 생중계됐다.

김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전세계 명망 있는 이코노미스트들이 꼽고 있는 불안정 요소는 크게 4가지로 러시아-우크라이나 마찰, 미국과 중국의 갈등, 코로나 여파, 이 모든 것이 작동하고 있는 인플레 우려"라며 "금융정책은 이 모든 불투명성을 놓고 어느 길이 보다 안전할 것인지 선택하는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3년 째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 위협도 우리에게 놓여 있는 불투명성을 증폭시키고 있다"며 "전문가들 얘기 들어보니, 국가 방역이 되려면 국민의 65%가 백신을 맞아야 하는데 이 같은 국가가 우리를 비롯한 선진국 정도만 가능해 백신을 못 맞춘 곳에서 변이가 계속 나오고 있어 최소 5년 동안 코로나에 노출될 수 밖에 없다는 암울한 얘기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뉴시스가 새해를 시작하며 선택하는 공식행사는 매번 금융 정책방향이었고, 올해도 마찬가지의 선택을 했다"며 "그만큼 우리의 삶에 금융이 차지하는 비중이 갈수록 중요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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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이영환 기자 = 김형기 뉴시스 대표이사 사장이 26일 오전 서울 중구 롯데호텔서울 사파이어볼룸에서 열린 2022 뉴시스 금융포럼 '2022년 금융정책 방향'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2.01.26. 20hwan@newsis.com


김 대표는 "고승범 금융위원장이 취임한 이후 긴박한 선택들을 많이 한 덕분에 열기를 뿜어내던 부동산 시장 과열이 진정되는 모습"이라며 "총액 기준 1800조원이 넘는 가계부채에 대해서도 총량 조절이 시작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되돌아 보면 지금부터 정확히 10년전인 2012년 우리나라 가계부채는 970조원 수준으로 1000조를 넘느냐 마느냐를 놓고 많은 걱정을 했던 기억이 있다"며 "부채 총액의 수위가 높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파괴력이 커지고 있다는 점에서 매우 조심스럽다"고 우려했다.

김 대표는 "2022년 새 정부를 맞이할 시점에 금융정책의 방향이 어디로 향할지를 이 자리를 통해 보다 명쾌하게 인식할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ou@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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