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시민 체감형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 공청회
교통·행정 등 7개 분야, 43개 추진사업 제시
2월 중 최종 보고회 거쳐 3월 중 확정 예정
이번 공청회는 2022년부터 2026년까지 울산시가 추진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에 담길 울산 스마트도시 비전과 목표, 추진전략, 주요 사업 등을 알리고 시민 및 관계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울산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안은 '시민 체감형 미래도시, 스마트 울산'을 비전으로 ▲연결을 통한 집단 지성도시, ▲지속가능한 산업도시, ▲사람의 가치를 더 높이는 디지털 인재도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교통, 환경·에너지, 방범·방재, 행정, 의료·복지, 문화·관광, 산업·경제 등 7개 분야에서 총 43개 추진 과제를 제시하고 있다.
행사는 전문가 5명과 사전참가 신청을 받은 시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울산연구원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동시간으로 송출한다. 관심 있는 시민은 유튜브에서 울산광역시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공청회를 검색하면 27일 오후 2시부터 방청이 가능하다.
공청회에 참석해 의견을 제출할 땐 27일 현장에서 제출하거나 온라인 참석자를 포함 그 외 시민은 2월 16일까지 시청 스마트도시과 담당자 전자우편([email protected]) 또는 팩스(FAX 229-6829)로 의견서를 내면 된다.
한편 시는 공청회를 통해 수렴한 시민 의견을 검토하고 스마트도시 기본계획 보완을 거쳐 2월 중 스마트도시계획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 뒤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거쳐 상반기 중 확정·시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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