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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의회, 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 구성

등록 2022.01.26 08:20:54수정 2022.01.26 09: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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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원장에 윤종호 의원 등 7명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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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경북 구미시의회는 대구 취수원 이전 반대 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시의회는 최근 제255회 임시회를 열고 특별위원장에 윤종호 의원, 부위원장에 김영길 의원 등 7명의 위원을 선임했다.

이들은 대구 취수원 구미 이전 관련 현황 파악을 위한 집행기관의 용역결과 청취, 추진현황 점검, 주민 의견을 수렴한다.

구미·대구 상생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하고 해결방안 모색 등의 활동을 펼친다.

윤종호 위원장은 "대구 취수원 이전 문제는 구미와 대구 두 지역 간 문제가 아닌 낙동강을 취수원으로 삼는 경북도 전체 문제다. 낙동강 수질을 개선하는 방향으로 해결해야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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